양윤신 전 진안문화의집 관장(46·여)이 진안군의회 비례대표 우리당 경선에 출마한다.
양관장은 22일 오전 군청기자실에 들러 “그냥 한명의 의원이 아닌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추려가는 일에 살림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
또 “의회활동을 통해 여성이나 장애인, 노인, 가난한 자 등 소수자들의 대표로서 일 하겠다”고 밝힌 양후보는 여성농민의 권익신장, 여성·노인의 일자리창출, 한방약초센터 등 새롭게 준비되고 있는 시설을 활용한 외부자원 유입과 관광산업 활성화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양후보는 임실 성수출신으로 대학시절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진안군 성수면에 들어와 지역농민과 결혼, 농사를 지으면서 유아보육운동, 농민운동에 몸담았으며 청소년상담실 상담원, 새마을운동 진안군지회 사무국장, 진안군자원봉사센터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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