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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21세기 환황해권 중심에 서 길"

고건 前총리·정동영 우리당의장 새만금 방문

새만금 끝 물막이 공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23일 고건 전 총리와 열린 우리 당 정동영 의장 등이 각각 새만금 현장을 방문했다.

 

고건 전 총리는 이날 오전 물막이 공사가 진행중인 가력도 현장에 들러 공사 추진 현황 등을 보고 받은 뒤 새만금 전시관을 방문했다.

 

고 전 총리는 "대법원 판결로 전북 도민의 숙원인 새만금 사업이 완공될 수 있게 됐다”면서 "전북지역이 21세기 환 황해 권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열린 우리 당 정동영의장도 김한길원내 대표와 강봉균정책위의장·최규성전북도당위원장·김두관·조배숙최고 위원과 한병도의원 등 전북출신 국회의원과 함께 새만금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정한수 새만금 사업단 단장으로부터 단계별 끝 물막이 공사 추진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이날 정동영의장은 한국농촌공사 임직원 및 현대건설 이기송사장·경찰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 한 뒤 "드바이를 방문했을 당시 인간의 힘과 창조력에 감명을 받았다”고 전제 한 뒤 "새만금이 친환경 내부 개발이라는 대원칙 아래 대한민국이 먹고 살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면서 "끝 물막이 공사 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새만금 연안 피해 주민 대책위 민봉환 위원장과 전 계화법인 어촌 계장 김진태씨 등은 이날 정동영 당의장에게 지역구의원과의 간담회를 요구, 정의장이 이를 적극 주선하겠다고 호언함으로써 조만간 전북 출신 의원과 피해어민간 보상 등을 위한 간담회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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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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