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2005년도 재활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진안군에 따르면 주간재활프로그램의 착실한 운영과 중증재가장애인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높이 평가되 지난 23일 광역, 기초자치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평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는 것.
진안군은 재활사업팀을 구성, 주5회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정기적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전용차량을 확보,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진안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원봉사자와 연계한 와상장애인등에 대한 보건도우미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주간재활프로그램에 참여를 유도키위해 장애인차량 순회운행을 늘리는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발굴·해소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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