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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화 개그작가 전주경영포럼서 특강

“웃음은 최고의 웰빙입니다.” 사회에 웃음 전파하는 일을 인생 최대의 가치로 여기고 있는 김재화 동아방송대 교수 겸 개그작가(53)는 지난 24일 21세기전주지식경영포럼 제46차 세미나에서 중소기업 대표 등 지역민 80여명에게 ‘웃음 꽃’을 선사했다.

 

'경남 원적, 전남 구례 출생, 부산 생활, 강원도 군 복무, 현 서울 거주로 지역감정 전혀 없음'이라고 자신을 소개할 정도로 생활 유머에 관심이 높은 그는 이날 “웃음은 에어로빅 5분의 운동효과와 비슷하다”면서 “웃을 때마다 몸속의 650개 근육 중 231개가 움직이면서 건강증진, 친화력 향상, 능률 극대화, 기억력 증대의 효용이 있다”고 전했다. 이날 김 작가는 퀴즈문제를 통해 일부 참석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 작가는 개그작가 1세대(1974년)로 한국 최초 개그프로그램인 TBC-TV '살짜기 웃어예'를 필두로 '웃으면 복이와요' '유머 1번지' 등 라디오와 TV 프로그램 500여편을 집필했다.

 

한편 전주시와 전주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21세기전주지식경영포럼은 매월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사를 초빙해 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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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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