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감시원 투입 등 특별단속
◇…밥쌀용 쌀 수입이 본격화하면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군산출장소가 원산지 허위 표시 등 부정유통을 막기 위해 특별단속에 돌입.
연말까지 계속되는 특별단속은 생산자 및 소비자 단체의 명예감시원 등 239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지난 달 원산지 식별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수료. 농관원은 유통업자가 10kg 또는 20kg로 포장된 시판용 수입쌀의 포대를 뜯어 국산 쌀 포장재에 담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원산지 표시 없는 40kg들이 쌀 포장재에 담아 국내산인 것처럼 위장 판매하는 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강력한 단속을 펼친다는 계획.
농관원은 농산물부정행위를 신고하면 최고 2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신고 전화는 1588-8112과 063-452-6399./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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