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오페라단 ‘춘희’
21·23일 오후 7시30분, 22일 오후 3시 7시 소리전당 모악당
호남오페라단 창단 20주년기념 오페라 베르디의 ‘춘희’. 이태리 스칼라극장의 주역가수와 연출자 등이 함께한다.
전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22일 오후 4시 전주덕진예술회관
‘세계 민요 합창 여행’을 주제로 열린다. ‘언덕위의 집’(미국) ‘아 목동아’(아일랜드) ‘트로이카’(러시아) ‘줌갈리’(이스라엘)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 외에도 ‘망구아나니’ ‘소리다’ 등 아프리카민요 등도 들려준다. 온누리세라핌 지휘자 홍정표씨가 객원지휘한다.
플라이투더 스카이 콘서트
22일 오후 7시30분 소리전당 야외공연장
로맨틱한 피아노연주와 파워풀한 춤, 빼어난 가창력을 지닌 그룹 ‘플라이투더 스카이’ 전주콘서트. 지난 1월 발매된 새 앨범 수록곡 외에도 듀스·솔리드 등 역대 남성그룹의 레퍼토리까지를 섭렵, 그룹의 역량을 한껏 뽐낸다.
민속국악원 이동토요국악무대
22일 오후 4시 도립미술관 강당
생활문화공간을 찾아 멋과 흥이 담긴 민속음악을 들려주는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의 ‘토요이동국악무대’. 이번에는 완주 구이 도립미술관 강당을 연주장으로 꾸민다. 연주와 노래 무용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홍안기 첼로독주회
25일 오후 7시30분 소리전당 연지홀
전주대 음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면서도 왕성한 연주활동을 보이는 첼리스트 홍안기의 독주회. 슈만의 '아다지오 그리고 알레그로' 베토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등 여섯곡을 연주한다. 피아노는 김영신 전주대 교수.
연극 가족
30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4시 7시30분 전주시 경원동 소극장 판
소극장 판(대표 정진권)의 두번째 가족이야기. 아버지 죽음앞에 선 삼남매의 모습을 통해 현대 가족의 모습을 돌아본다. 민복기 작, 고조영 연출, 이도현 백민기 안대원 이병옥 주서영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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