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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봉학리 개발 피서철 겨냥'구슬땀'

진안군, 산촌문화관 신축 휴식·체험공간 거듭나

소득원개발 및 생활환경 개선으로 살기좋은 산촌을 조성키 위해 총사업비 14억원이 투자된 봉학리 산촌개발사업이 다음달말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정천면 봉학리 마조·학동마을에 조성중인 이사업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생활환경개선사업으로 산림문화회관 1동 신축, 마을안길 보수, 상수도 시설 등 9개사업에 6억2400만원이 투자됐다.

 

또 소득원개발 등 생산기반조성사업으로 사업비 7억7600만원을 들여 산촌문화휴양관 신축, 씨 없는 곶감묘목 기반시설, 공동작업장 등 10개사업을 추진중이다.

 

한편 사업이 진행중인 봉학리 마조·학동마을은 인근에 해발 1125m의 운장산과 운장산휴양림이 있고 맑고 깨끗한 하천이 흐르고 있어 가족과 함께 여름을 잊고 지내기에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씨 없는 곶감 생산단지로 507농가가 47.6㏊의 면적에서 곶감 2만접을 생산, 7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어 산촌개발 조건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이에 최명근 봉학리 산촌개발추진위원장은 “올 여름에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과 산촌문화휴양관시설 등을 통하여 도시민에게 안락하고 쾌적한 휴식과 체험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 2000년 백운면 신암리 산촌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 운영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추진, 살기 좋은 산촌을 조성하고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관리기반의 구축과 떠나는 산촌에서 찾아오는 산촌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임수진 군수는 “주민의 실질소득 증대와 주민 복지 향상에 산촌마을 개발사업이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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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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