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 특산물로 가공, 판매되고 있는 임실치즈피자의 브랜드 구축을 위한 대형 광고판이 서울과 부산 등지에 설치돼 기대효과가 주목되고 있다.
임실치즈밸리사업이 정부의 신활력사업으로 선정, 병행해서 추진하고 있는 이번 대형광고판 설치사업은 임실치즈와 치즈피자 브랜드를 구축키 위한 것.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홍보사업은 현재 서울시청과 서울역, 김포공항 및 영등포역 등 서울지역에만 5개소로 알려졌다.
또 대구역과 부산자갈치역 등에도 가로 4m, 세로 1.5m 크기로 오는 9월까지 계약을 체결, 임실치즈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종태 군수권한대행은“임실치즈의 브랜드 가치가 수도권에서 높아지고 있다”며“홍보를 바탕으로 축산농가 소득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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