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을 효율적으로 지원키 위해 임실군이 추진중인‘자동압력밸브장치 보급사업’이 농가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달부터 보급중인 자동밸브장치는 경운기 방제기에 부착, 농약 살포시 2∼3명이 작업하던 것을 1명이 가능토록 노동력이 절감된 조작방식.
군은 영농기를맞아 관내 255개 마을중 127개 마을을 선정, 이달까지 보급을 마치고 적기에 방제작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자동장치를 시험한 임실읍 김성권씨는“인건비를 크게 절약한데다 혼자서도 작업이 가능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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