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들어 27억원을 투자, 주택개량과 마을정비, 하수처리 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주민의 정주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중인 주택개량사업은 관내 31세대에 각각 4000만원씩을 지원,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 농촌의 흉물로 전락하고 있는 총 120동의 빈집에 대해서도 1동당 50만원이 지원된 가운데 새롭게 정비작업을 벌이게 된다.
이와 함께 정월지구 마을정비와 마을하수도 처리사업 등에도 14억원을 투입, 수질개선에 앞장서 청정임실 가꾸기에 주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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