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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백의 一日五話] "마차 만들었지만 발은 필요 없게 돼"

미국 평론가 에머슨 랠프 월도 탄생

(5월 25일)

 

①사람은 마차를 만들어 …

 

미국의 평론가이며, 사상가로 널리 알려진 에머슨·랠프·월도는 유럽을 방문, 워즈워드와 카라일 등을 만나 교분을 가졌다. 그는 "문명인은 마차를 만들어 냈지만, 반면에 발은 필요 없게 되었다."고 말하여 현대인에게 근엄한 경고를 남겼다. 그는 1803년 오늘 탄생.

 

②'시민혁명에 자극 받아'

 

탱고와 목축업의 나라 아르헨티나, 라틴어로는 '은'이란 뜻이다. 16세기부터 스페인의 식민지가 되었지만 광물자원의 빈곤으로 본국에서는 경시했다. 1810년의 오늘, 시민혁명에 자극을 받아 독립을 선언, 1825년에 헌법을 제정하고 국호를 '아르헨티나'라고 했다.

 

③일본의 식민지화 반대

 

청일전쟁의 승리로 일본이 대만을 배상으로 받게 되었다. 그러자 대만사람들은 이에 반대하고 '대만민주국 독립선언'을 선언하고 1895년의 오늘, 타이페이에서 정식으로 '대만민주국 독립 식'이 거행되었다. 그러자 일본정부는 대부대를 급파하여 무력으로 진압했다.

 

 

④자동차 경주 10명

 

백여 년 전인 1903년의 오늘, 파리와 스페인의 마드리드 간의 자동차 레이스가 벌어졌었다. 그런데 자동차의 잦은 충돌과 전도 등의 사고로 무려 10여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 또한 속출했다. 그리하여 경기를 중도에 중지하고 말았으며, 프랑스는 자동차 경주를 금지했다.

 

⑤'샴'에서 '타이'로 개명

 

샴은 1939년의 오늘, 국명을 '타이'로 고쳤다. 정식으로는 '무안 타이'인데 이를 풀어보면 '자유의 나라'라고 한다. 옛 국명인 '샴'은 정설은 없는 모양이나 파리어의 '샤마'에서 온 것이라는 설이 유력한 것 같다. 한편 '타이'라 함은 '암갈색'이라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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