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여성단체협 취업교실 수료생 전원 일자리 얻어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재익)가 주관한 ‘국제결혼이주여성들의 정착지원을 위한 취업교실’ 수료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 이주여성들이 원만하게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25일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국제결혼가정의 이주여성들의 일자리 마련을 돕기 위한 취업교실을 운영, 장계농공단지의 협조로 수료생 12명 전원이 취업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회사는 장계농공단지 내에 있는 썬즈웰(대표 김수혁)로 모든 식품을 완전 조리된 상태로 급속 냉동시키는 초저온급속냉동기술을 보유한 기업.
장수읍 송천리 리셀씨는 “취업교실을 수료하자 마자 취업이 돼 기쁘다” 며 “일자리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고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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