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산림자원의 환경·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비 등 총 11억원을 투입, 기능성을 가미한 환경친화적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30일 진안군에 따르면 올해 육림간벌 200㏊, 어린나무 가꾸기 150㏊, 천연림보육 300㏊, 조림지 풀베기 1200㏊ 등 6개 사업 2125㏊에 대한 기능성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또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설계·감리제도를 추진, 산림이 갖는 다양한 기능들을 최적화 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다음달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 산 1번지에서 산림관계 공무원 및 숲가꾸기작업단, 숲가꾸기사업 감리단 등 80명이 참여한 숲가꾸기 사업 시연회를 개최한다.
한편 진안군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이나 학생들에게 사업장 선정, 작업도구 및 기술지도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며, 희망자는 산림청 홈페이지(www.foa.go.kr)나 진안군 산림축산과(063-430-245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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