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중요성 알려나갈 것"
한국방사선산업학회 초대학회장에 국일현 한국원자력연구소 정읍분소 방사선연구원장이 선출됐다. 국 학회장으로부터 학회창립배경등을 들어봤다.
- 초대학회장 선출을 축하드립니다.학회 창립배경은?
△방사선 관련기술은 선진국 수준인데 이를 이용한 관련산업과 교육,제도는 너무나 허술합니다.방사선이용 기술개발과 산업화를 위해서는 전문인력확보도 중요합니다. 개발된 기술을 산업적으로 활용할수 있는 시스템구축도 시급합니다. 산·학·연·관 전문가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방사선이용기술분야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학회를 창립하게 됐습니다.
-앞으로의 학회활동이 궁금합니다.
△ 인프라구축은 물론 방사선에 대해 잘못 인식된 교육내용을 바로 잡아 국민들을 상대로 방사선이 우리 실생활과 산업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나갈 계획입니다.방사선연구가 연구에만 머무르지 않고 산업화될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은 물론 제도적인 미비점도 보완해나갈 예정입니다.나아가 우리나라가 방사선이용분야에서 선진국이 되도록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회원현황은.
△ 국내외 방사선 관련 연구진과 산업계,학계,관계등 8백여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 초대학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출신으로 호주 멜버른대에서 금속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원자력연구소 하나로이용연구단장과 첨단방사선이용연구개발단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소 정읍분소 방사선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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