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안의 주요 유원지 및 피서지가 환경정비를 모두 마치고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
3일 군에 따르면 진안읍 가막천, 백운면 백운동계곡, 성수면 풍혈냉천, 부귀면 두남천, 정천면 월평천 등 관내 자연발생유원지 7개소의 각종 편익시설을 확충하고 청결활동을 완료했다.
이에 군은 오는 8월말까지 2개월간의 유원지 개장기간동안 인력을 배치, 쓰레기 수거 등 주변 환경 정비에 나서는 한편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홍보, 자녀들이 보고 느낄 수 있는 청결한 시민의식 고취에 나선다.
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수영금지구역 등 위험지역에 부표 및 위험 경고판 설치를 마치고 피서객의 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처키 위해 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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