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교육청 콘테스트 개최, 초등생 250여명 솜씨 자랑
임실교육청(교육장 장위현)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키 위해 개최한 ‘술술영어 TALK TALK 콘테스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일부터 2일간 임실교육청 회의실에서 열린 콘테스트는 관내 초등생 250명이 참여, 틈틈이 배운 솜씨를 자랑했다.
임실교육청의 특색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콘테스트는 정상적인 운영과정을 강조하고 아울러 면대면 대화를 통해 영어의 사용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
관내 초등학교를 4개 권역으로 분류, 우수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교실에서 배웠던 영어를 평범하게 구사하도록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의 학습과정에서 문제를 뽑아 한 학년당 2명의 심사위원이 1명의 학생에게 대면심사를 벌여 기량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갈담초등 정가연(6년)양은“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영어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며“배우면 배울수록 재미있는 것이 영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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