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가 하나 될 수 있도록 화합과 단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음을 나누며 하나 되어 봉사하자’라는 주제를 걸고 지난 7일 순창라이온스클럽 제 38대 회장에 취임한 이정길(48)회장은“ 우리들이 생활하고 있는 이 지역에서도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기다리며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너무 많다”며 “ 앞으로 임기동안 회원들의 힘을 모아 아름다운 봉사의 꽃이 활짝 피어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또 “37년이라는 순창클럽의 전통과 업적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참봉사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특히 “사회의 어두운 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들과 장애인. 불우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있도록 몸과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현재 사단법인 순창 축산기업 조합장을 맡고 있으며 부인 손금옥(49)여사 사이 2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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