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운영위원회 20일 개최
무주태권도공원지원 및 육성추진위원 운영위원회가 20일 무주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순길 부군수를 비롯한 운영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열린 운영위원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2006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준비상황 보고와 조직위원회 구성 및 활동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순길 부군수는 “전 세계 181개국 7000만 태권도인의 꿈의 성지인 무주태권도공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개최를 위해 위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2006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는 전 세계 61개국 태권도선수, 지도자, 임원 등 5000여명의 태권도인들의 참가할 예정이며, 태권도 품새와 격파, 태권체조, 호신술 등 11개 종목 31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한편 대회기간 중 국제심판세미나와 전세계 태권도인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태권도관련 전시행사, 태권도공원 조성지를 직접 둘러보는 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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