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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필하모닉첼리스트앙상블

△ 필하모닉첼리스트앙상블

 

21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필하모닉첼리스트앙상블은 1993년 11월 창단, 다양한 연주회를 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실내악단이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공연으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문화 MVP시리즈’에 선정돼 이뤄진 자리다.

 

활기찬 멜로디와 리듬으로 이뤄져 있는 ‘바흐의 제6번 협주곡’과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등을 연주한다. 첼로 앙상블로 편곡한 모짜르트의 ‘4개의 손을 위한 소나타’ 연주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063) 270-7843

 

 

△ 해설이 있는 판소리-모보경

 

21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경업당. 모보경과 함께하는 ‘춘향가’ 눈대목. 서울에서 태어난 모보경은 전북대 한국음악학과를 졸업,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장원 출신이다. 정권진 최승희 선생을 사사하고 현재 전북도립국악원 판소리 교수로 재직 중이다. 063) 280-7000

 

 

△ 연극 ‘에쿠우스’

 

22일∼23일 오후 3시·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2004 연극열전’ 당시 3만 관객이 뽑은 최우수인기작품상을 수상한 극단 실험극장의 대표작이다. 말 여섯마리의 눈을 찔러 멀게 한 소년 ‘알런’과 그를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를 통해 형식의 굴레와 원초적 욕망 사이에서 분열된 삶을 보여준다. 송승환 최민식 최재성 조재현 등 출연배우마다 최고 스타로 탄생한 ‘알런’역은 송흥진이 맡는다.

 

밀도있는 긴장감과 생생한 호흡이 연극 무대 이상을 넘어선다. 문의 063) 27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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