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유권자 전북연맹 정읍지부 제1대회장에 김양희씨가 2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여성문화관에서 있은 취임식에는 강광 시장과 박진상 시의회의장, 이연주 중앙회장, 김경자 전북연맹회장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초대사령탑의 중책을 맡은 김회장은 “가정의 안주인으로서만 대접받던 여성의 정치에 대한 참여요청도 이제 시대의 요구사항이 되었다”고 말하고 "여성유권자의 시민의식함양과 여성의 정치참여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이어 ”훌륭한 자질을 가진 후배여성들이 마음껏 정치무대에서 기량을 발휘할수 있도록 능력있는 인재를 발굴하겠다“면서 “눈앞의 결과에 연연치 않고 미래를 위해 희생하는 여성의 미덕으로 작지만 큰발걸음을 내딛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