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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우리도 귀신잡는 해병'

무주종합수련원 극기캠프 청소년등에 인기

무주종합수련원 해병대캠프 입소자들이 실제 해병훈련과 똑같은 군복무 생활을 체험하고 있다. (desk@jjan.kr)

무주종합수련원(원장 이장원)이 청소년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극기훈련장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 해병대캠프 입소자도 다양하다. 초·중·고·대학생, 사회봉사단체, 스포츠단체, 공공기관, 중소기업과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그룹들이 교육훈련을 받고 있다.

 

해병대캠프 교육 일정은 기업의 경우 2박3일∼1박2일이 주를 이루고 청소년 방학캠프는 3박4일∼2박3일을 운영하며, 해병대 훈련소에서 5∼10년간 훈련교관을 지낸 베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실제 해병 훈련과 똑같은 군복무 생활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4계절 주요 훈련 프로그램은 △자연관찰 학습활동 △전통문화체험 △서바이벌게임 △해상보트훈련 △산악행군 △야간담력훈련 △유격훈련 △해상래프팅의 과목들로 진행된다.

 

캠프 기간에는 내무생활, 불침번, 보초, 순검 교육 등을 경험하게 된다. 짧은 기간이지만 평생 접해 보지 못할 해병대식 교육훈련을 통해 인내심과 단결력, 예절 및 상경하애 정신과 확고한 국가관 소속감을 배워 사회생활을 하는 데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

 

이 원장은 “해병대 극기 훈련은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체험이기 때문에 매년 참가자가 늘고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함양 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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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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