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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 성수·용담·상전·백운면민의 날

추석명절을 앞두고 3일 성수면과 용담면, 상전면, 백운면 등 관내 4개면에서 면민의 날 행사가 열려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12년의 역사를 가진 ‘성수면민의 날’행사에는 송영선 군수, 이형규 대한공제회 이사장, 송정엽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수확의 즐거움을 함께했다.

 

외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농악단 공연으로 시작해 어르신 새끼꼬기, 배구, 고리걸기, 단체줄넘기 등 체육행사를 통해 면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작년에 개관한 자치센터 회원들이 스포츠댄스, 가요합장 등을 공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한편 4개면에서 치러진 이날 면민의 날 행사에서는 화합을 다지는 체육행사와 더불어 그동안 면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에게 면민의 장을 수여하고 아울러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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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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