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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전북본부 군산 야미도에 식수공급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동열)는 지난 4일 만성적인 식수난을 겪고 있는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를 방문, 주민들이 추석 연휴기간 사용할 수 있는 식수를 공급했다.

 

전북본부는 이날 15톤 급수차를 투입해 섬 지역내 일반가정과 식당에 식수를 공급하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와관련, 수공은 야미도와 선유도의 만성적인 식수난 해결을 위해 10억원을 투입, 바닷물을 식수로 만드는 해수담수화 사업을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이달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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