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푸른 산 맑은 물’ 중견향토작가 초대전이 오는 11일부터 5일간 진안문예체육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제44회 진안군민의 날 및 제12회 마이문화제 일환으로 한국미술협회 진안지부(지부장 이용엽)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도내 중견작가 26명과 진안출신 향토작가 31명이 참여했다.
문화예술의 불모지였던 진안지역에서 예술의 꽃을 피우는데 앞장선 푸른 산 맑은 물 초대전은 올해로 열두번째를 맞으면서 명실상부한 지역미술의 산실로 자리잡았다.
전시회를 준비한 이용엽 지부장은 “예술작품 감상의 기회가 적은 군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출향작가들의 애향심을 불러일으키고 후학들에게 배움의 장소로 활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