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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0개부처 관계자 사로잡은 '임실치즈'

신동환 임실치즈 조합장 균발위 정책포럼서 특강

신동환 임실치즈 조합장(맨 오른쪽)이 정부 부처 관계자들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desk@jjan.kr)

임실치즈가 국가균형발전위(균발위)와 정부 산하 기관의 초청으로 정책포럼에 따른 특별 강의를 펼쳐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동환 임실치즈 조합장은 지난 12일 기획예산처와 산자부·건교부·재경부·행자부·한국산업평가원 등의 10여개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특강을 펼쳤다.

 

‘맛있는 임실치즈’의 주제로 열린 이번 초청 특강은 혁신사업으로 진행중인 임실치즈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정부 부처 기관들이 자문을 주기 위한 것.

 

주요 부처의 간부진이 대거 참여한 이날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해외 음식문화를 국내화로 소화, 성공한 임실군민들에 갈채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은 특히 홍보 팜플릿과 브랜드 관리, 포장용기 및 방법 등에 대해서도 애정어린 지적을 펼쳤다.

 

이와 함께 해외 수출시 일본의 경우 김치를 기무치로 발음되는 사례를 곁들이며 부드럽고 함축적인 의미의 브랜드 용어선택도 당부했다.

 

이번 균발위의 초청강연은 임실군 신평면이 고향인 황태규 전문위원의 주선이 큰 힘으로 작용했다.

 

황위원은“정부가 요구하는 혁신사업이 고향에서 이뤄진 것에 자부심을 가진다”며“임실치즈의 세계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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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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