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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백의 一日五話] 1781년 미국 독립전쟁 승리로 막내려

《10월 19일》

 

①아무저항 없이 무혈 진주

 

6·25 때 한국군이 3·8이북 평양에 입성한 것은 1950년의 오늘이다. 서울의 9?28 수복에 이어 파죽지세로 북진하던 국군 제1사단(사단장 백선엽)은 이날 제1착으로 평양에 진주한 것이다. 그 후, 29일에는 이 대통령이 주위의 만류를 물리치고 평양을 방문, 군중대회에 참석했다.

 

②미국 독립전쟁 종료

 

미국 워싱턴 장군은 1만5천명의 연합군을 지휘하고 남부지역 요크타운을 포위했다. 이에 사기가 꺾인 영국군 8천명은 1781년의 오늘, 연합군에 무조건 항복했다. 지휘관은 콘워리스 장군이었다. 이로써 미국의 독립전쟁은 마침내 승리로 막을 내렸다. 워싱턴은 미국 초대 대통령이 된다.

 

③중국 작가 노신 사망

 

노신은 중국의 문학자로 본명은 주수인(周樹人)이다. 한때 일본에 유학, 의학공부를 했으나 1909년에 귀국하고 르레타리아 혁명운동에 참가했다. 특히 그는 계급이론을 내세우면서 예리한 필봉으로 부르죠아 문인을 공격했다. 작품에는 ‘아일전쟁’이 유명하며 1936년 오늘 병으로 사망했다.

 

④양자물리학의 원조

 

물리학에서 유명한 ‘라더포드 원자 모형’은 영국의 어네스트 러더포드에 의해 발표된 것이다. 그는 방사성 물질을 연구하여 원자핵의 붕괴설을 제창한 사람이다. 그는 영국 양자(量子)물리학의 선구자로 1908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는데 1937년의 오늘, 66세로 죽었다.

 

⑤1시즌 탈3진 350개

 

한때 일본 프로야구의 명 투수로 이름을 날렸던 한국인 김정일 선수는 통산 400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사람이다. 또한 1955년의 오늘, 1시즌 탈3진 350개의 일본 신기록을 세웠다. 한때 일본 롯테팀의 감독으로 퍼시픽리그에서 우승을 2번이나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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