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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코믹오페라 ‘박쥐’

△ 코믹오페라 ‘박쥐’

 

20일 오후 7시30분, 21일 오후 2시30분·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서동오페라단(단장 박영권)이 두번째 정기공연으로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 코믹오페라 ‘박쥐’를 공연한다. 제목 ‘박쥐’는 내용과는 별로 관계가 없다. 단지 주인공에게 박쥐분장을 한 채 당한 팔케박사의 유머러스한 복수극일 뿐. 연극같은 오페라인데다, 대사와 노래 모두 한국어로 진행돼 관객들에게 친숙한 무대가 될 듯.

 

 

△ 삼현육각(三絃六角)

 

20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우리음악의 중심으로 이루고 있는 연주는 관악합주. 관악합주는 고려시대에 삼현육각(대금, 피리2, 해금, 장고, 북)의 기본 악기편성으로 만들어졌으며, 궁중음악에서 민간음악에 이르기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는 편성법이다. 이번 공연은 전통관악연주단(단장 조재수)의 두번째 정기연주회다.

 

 

△ 가을맞이 가곡과 아리아의 밤

 

21일 오후 7시 전북예술회관. 가을밤과 잘 어울리는 곡들이 불려진다. 소프라노 유현경 박행란 정선미 소혜정 이경선, 바리톤 서동민, 바리톤 김성균, 테너 김형국씨를 비롯해 CBS어린이합창단이 특별출연한다. 제33회 벨칸토 정기연주회.

 

 

△ 신정옥의 가야금 풍류

 

21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부 단원으로 활동 중인 신정옥이 ‘한벽루 소리산책’에 출연한다.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기악병주 민요연곡, 가야금병창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가야금 조옥선, 거문고 최형욱, 해금 김승정, 타악 서은기, 소리 김이곤 양효숙 특별출연.

 

 

△ 시월愛 맛있는 코믹 클래식

 

22일 오후 7시 전북예술회관. 클래식이 어렵다는 편견은 버려라. 여기 맛있는 클래식이 있다. 에바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소프라노 박신 신선영, 바리톤 서동민 김승곤 이용승, 테너 김선식 이성식, 국악인 방수미, 가수 미주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진다. 전북문화예술원 주최, 햇살퍼포먼스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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