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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손 이석씨 지원 황실문화재단 7일 창립

조선왕조 마지막 황손 이석(본명 이해석)씨의 생활과 조선왕조의 자존심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단법인 황실문화재단(이사장 주재민)이 오는 7일 창립된다.

 

전주황손후원회(회장 신일균)는 이날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에서 황손후원회 회원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실문화재단 창립식을 갖고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과 황실문화 복원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황실문화재단은 지난 2003년 6월 황손 이석씨의 생활안정과 자존심 회복이라는 목적으로 창립된 황손후원회의 발전·확장된 법인.

 

이씨는 한옥마을 내 승광재에서 살고 있는데 이 곳에서 관광객에게 조선 역사 알기, 황실 다례 및 예법 익히기, 전통궁중한정식 체험, 전주 술 맛 익히기 등 전주의 역사와 전통을 설명하는 문화유산 해설사 역할을 하고 있다. 비둘기 집을 불러 황족가수로 알려진 이씨는 의친왕의 열 한번째 아들이다.

 

한편 오는 7일 (사)황실문화재단 창립대회는 주재민 이사장 개회사에 이어 공로패· 감사패 등의 수여와 옥새제작 전수자 세불 민홍규씨의 황실문화재단 지정무형문화재 인증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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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욱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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