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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 맞춤한방양생교실 주민만족도 높아

진안군이 한방건강증진HUB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맞춤한방양생교실이 주민들의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안읍 가막리 가막마을, 연장리 원연장 마을, 백운면 동창리 동신마을 3개마을을 선정, 마을주민의 건강생활습관 및 한의학을 통한 건강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마을별 총 10주간의 맞춤한방양생교실을 운영했다.

 

공중보건한의사 2명, 한방건강증진요원 4명 등 총 6명의 한방건강증진HUB보건사업팀은 사상체질 등으로 기초건강상태를 진단하고 각 개인별 체질에 맞는 한방진료 및 중풍예방교육, 한방기공체조 등 한방양생교육을 실시, 통합적인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77%가 ‘도움이 되었다’고 답변했으며, 가장 도움이 되었던 교육 분야로는 ‘한방기공체조교육’이 40%, ‘근골격계질환 지압교육’이 26%로 조사됐다.

 

군 보건소는 22일 동신마을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실시하고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사업에 대해 참여주민이 높은 만족도를 보임에 따라 내년에도 한방건강증진HUB보건사업에 반영, 더욱 내실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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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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