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조촌동 부녀회(회장 박영심) 회원 21명은 12일 청소용품을 직접 준비해 거동이 불편한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 10세대를 방문, 빨래 해주기와 목욕봉사, 집안 및 화장실 청소 등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 회장은 “금전적 도움도 중요하지만,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부녀회 월례회의 날에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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