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비록 멀리 있지만 귀와 마음만은 언제나 고향을 향해 있습니다”.
진안군출신으로 대학강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상기교수(45·전북대 인문학부 철학과·진안읍) 등 12명은 진안군 초청으로 자리를 같이하고 지역발전에 지혜를 모아 함께 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정발전에 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 수렴과 함께 21세기 진안의 발전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인적네트워크를 구축. 행복한 진안을 건설하고자 마련됐다.
송영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진안군은 지금 변화와 혁신속에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며 “‘변화하는 고장, 행복한 진안’을 만드는데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초청간담회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역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군의 그동안의 노력 및 성과 소개와 함께 앞으로 진안군이 나아가야 방향 등 다각적인 방향에서 논의가 이뤄졌으며, 진안군의 발전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군 관계자는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진안군의 특성화된 발전전략을 연구하는 인재풀을 구축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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