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문자&알타비아댄스컴퍼니 젊은춤작가전
22일 오후 7시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오문자&알타비아댄스컴퍼니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의 실험적인 무대다. 서성훈 이은숙 오윤지 오은송 박우성씨가 안무자로 참여했다.
△ 가족뮤지컬 ‘신데렐라’
23일 오전 11시·오후 2시·4시, 24일 오후 2시·4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명작동화 ‘신데렐라’가 연극으로 만들어졌다. 호박마차와 화려한 의상, 재미있는 음악 등 상상으로만 그리던 것들이 마치 한권의 이야기책을 펼쳐놓은 것처럼 무대 위에서 살아났다. 극단 동행 주관.
△ 군산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
23일 오후 7시30분 군산시민문화회관. 올해 임동수씨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맞은 군산시립교향악단. 군산시향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송년음악회를 마련했다. 베토벤의 서곡 ‘에그몬트’ 작품. 84와 교향곡 제9번 d단조 작품. 125 ‘합창’,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8번 b단조 작품. 759 ‘미완성’을 연주한다. 소프라노 최원주, 알토 정자영, 테너 조효종, 바리톤 김광수, 군산시립합창단, 전주시립합창단도 출연한다.
△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24일 오후 4시·7시30분, 25일 오후 3시·6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난장판이 될수록 더 신나는 공연. 솥, 냄비, 기름통, 자장면 배달통 등 우리 전통사물놀이 음색과 가장 가까운 주방기구들이 악기로 변신했다. 스프를 요리하면서 경쾌한 연주가 흐르고 쓰레기통이 객석으로 던져지는 등 관객과 함께하는 장면들이 연출돼 더욱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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