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8년 프랑스 퀴리부부 새원소 라듐 발표
◆ 12월 26일
① 장개석, 김구 주석에 약속
중국국민정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에 정식으로 원조하기 시작한 것은 1941년 12월 26일부터였다. 당시 국민정부 장개석 총통은 김석 주석과 회동하고 연 6만원(元)의 지원을 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로 인해 우리 임시정부는 다소나마 재정적 도움을 받은 것이다.
② 당쟁조정에는 실패
조선 선조 때의 성리학자이며, 정치가였던 율곡 이이는 1536년 오늘, 강원도 강릉에서 출생했다. 13세에 진사 초시에 합격한 이래 과거에 장원했다. 벼슬은 대제학에 이조·호조·형조·병조 판서 등을 두루 거쳐 찬성에 이르렀다. 당쟁의 조정을 위해 진력했으나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③ 한국에 많은 지원
2차대전을 마무리한 미국의 33대 대통령 트루먼이 1972년의 오늘, 7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루즈벨트의 급서에 따라 대통령이 됐는데 한국전쟁 때는 우리나라에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반면에 그는 맥아더를 해임으로 남북통일의 기회를 놓치게 한 사람일는지도 모른다.
④ 퀴리 부부에 영광이 …
프랑스 소르본 대학의 동창인 퀴리 부부는 결혼하면서 방사능연구에 몰두했다. 1898년의 오늘, 우란 광석에 강력한 방사능을 가진 새 원소 라듐이 존재한다는 발표로 5년 후에는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또 부인은 그 뒤 단독으로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⑤ 이청천 장군 청년운동 투신
중국에 망명, 광복군 총사령관으로 조국독립운동을 했던 이청천 장군이 귀국 후에는 대동청년단을 조직하여 청년운동을 벌였다. 이어 국회의원, 무임소장관을 지낸 후 1948년에는 대한청년단을 조직, 20만 단원을 모아 건국 초 국민운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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