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근 남원시장이 시사주간지 뉴스메거진이 선정한 '2006 인물대상 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최 시장은 지난 7월 제4대 남원시장에 취임한 뒤 오랫동안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CEO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기업 유치와 도심 정비, 문화 관광인프라 구축에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각종 시책 입안과 집행에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교육과 복지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려왔다.
뉴스메거진은 2002년부터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큰 공을 세운 인물을 선정해 시상을 하고 있으며 올해 세계평화대상에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을 선정했다.
최 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는 시정을 펼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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