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설이 있는 젊은 판소리
5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교육체험관 경업당. ‘해설이 있는 젊은 판소리 398’ 마당은 김미정 선생 문하생의 무대로 꾸며진다. 전주예술고 국악과에 재학 중인 진은영이 ‘춘향가’ 눈대목 ‘도련님이 춘향집 찾아가는데∼사랑가’까지 들려준다. 전국청소년민속경연대회 판소리부문 은상, 전주예린콩쿨 판소리부문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고수 권혁대, 해설 류장영.
△ 희망의 바다
6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널마루무용단(단장 장인숙)이 우리춤으로 2007년 ‘희망의 바다’를 연다. 한국적인 색채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살려온 만큼 한국춤의 새로운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 김안윤 박명숙 진수이 안무.
△ 부조리극 ‘쥐’
14일까지 전주창작소극장. 창작극회의 제116회 정기공연. 2006년 올해의 예술상과 대산문학상 등을 거머쥔 연출가 박근형의 초기작품이다. 라디오DJ를 하는 큰아들과 만삭인 아내, 가족들의 식량을 조달하는 둘째아들과 막내딸. 찬바람 쌩쌩 부는 속에서 살아가는 이 가족의 사는 방식을 들여다 보자.
△ 다섯명의 유쾌한 바보들
12일∼14일 오후 2시·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어린이 영어연극 전문 라트어린이극장 신작, 영어 코미디 ‘다섯명의 유쾌한 바보들’(Five Fools). 다섯명의 바보들이 만드는 서커스인 만큼 영어를 전혀 모르는 어린이들도 지루하지 않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