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일 김경곤씨(55·장수읍 떼보정육점 대표)가 성실납세자 경품추첨행사에서 상금으로 받은 30만원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한데 이어 지난 2일 한국마사회(대표 이우재)에서 2400만원, 계남면 출신의 주을목씨(신안정보통신 대표)가 100만원을 각각 장수군에 기탁했다.
김경곤씨의 경우 영세자영업자인데도 지난해 3월 부친 사망때 조문객들의 부의금 300만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장수군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오는 설 명절에 2000만원의 성금을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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