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발생하는 각종 시민 불편사항 처리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120 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생활에 불편이 있는 시민은 120번으로 전화해 상담하면 된다.
시는 이 기간동안 재난대책, 상·하수도, 청소, 도로보수, 교통대책, 환경위생, 보건진료, 가로등 보수, 순찰활동반 등 9개 대책반을 편성해 상·하수도 고장, 응급환자 발생, 불법 주·정차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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