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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북전주세무서 생필품 전달

전주세무서(서장 이명희)와 북전주세무서(서장 김명준)가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이웃애를 발휘했다.

 

전주세무서는 최근 전주시 풍남동 평안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5곳에 각 성금 30만원(총 150만원)과 쌀 1포대 (20㎏들이)· 라면 1박스씩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 가족이 투병중인 직원 2명에게 성금을 모아 230만원을 전달하는 한편 173만원상당의 재래시장 공동상품권도 구입해 재래상인들의 사기도 북돋아줬다.

 

북전주세무서도 같은날 관내에 어렵지만 꿋꿋하게 살고 있는 전주시내 소녀가정, 조손가정 2곳을 방문하여 각 30만원씩 60만원의 성금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북전주세무서 직원들은 불우이웃돕기 모임인 ‘사랑쌓기’를 결성,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해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6명에게 매월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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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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