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선비학당 설립이 본격화됐다. 선비학당 주비위원회는 26일 오전 전주한옥생활체험관에서 주비위원회의를 열고 추진위원장 등의 선임과 함께 선비학당 공식명칭을 결정했다. 또 선비학당은 3월말 개강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김환재 완산사원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학당 강장에는 김강곤 충경사원장을, 사무국장에는 김장곤 동양철학가를 각각 선임했다. 선비학당 명칭은 '全州선비학당'으로 결정했으며, 선비학당은 전주시 완산동 완산사 강수재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주비위원회에서는 또 각계 인사 33명을 전주선비학당 추진위원으로 위촉했다. 추진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최봉채 행정동우회장, 김백호 가락전북종친회장, 황병근 전북예총회장, 김남곤 전북일보전무, 정상호 성균관전학, 서승 전주문화원장, 이상재 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김병곤 도의회의장, 김희수 도의원, 김선곤 도의원, 김호서 도의원, 류창희 도의원, 신치범 전주시의정동우회장, 정우성 전주시의회의장, 최주만 전주시의원, 김철영 전주시의원, 박혜숙 전주시의원, 임병오 전주시의원, 김종철 전주시의원, 김창길 전주시의원, 조지훈 전주시의원, 백현규 전주시의원, 최승범 전북대명예교수, 이하영 성균관전북도본부회장, 임동익 전북도향교재단이사장, 이호석 전주향교전교, 정진용 유도회전주지부장, 김춘원 전주향교총무, 양복규 동암고 이사장, 김병수 전주한옥생활체험관관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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