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8:58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진안
일반기사

[진안] 진안군, 전주에 장학숙 마련...지난달 첫 입소

학부모숙원사업...40억원 투입 인후동에 최신식 건물

진안 지역 학부모들의 최대 숙원인 장학숙이 드디어 전주에 둥지를 틀면서 지역 인재 양성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안군은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아중리 소재 542평의 대지 위에 총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연면적 645평의 지상 4층 규모의 진안장학숙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최대 82명 까지 수용이 가능한 진안장학숙에는 인터넷실, 독서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등 최신식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고등학생 20명, 대학생 18명 등 38명이 지난달 28일 입소를 마친 상태다.

 

입사생 선발을 위해 진안장학숙은 지난 1월과 2월 두차례 접수신청을 받은 후 ‘진안장학숙 입사생 선발기준에 관한 규칙‘에 의거, 소정의 심사를 거쳤다.

 

진안장학숙 개관으로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진안군 지역주민에게 경제적인 부담해소는 물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양성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는 평이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 2일 전희재 행정부지사 진안군의원, 내외빈 및 입사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장학숙 개관식을 가졌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문 sandak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