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훈 전북개발공사 사장(53)의 취임식이 5일 회의실에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 신임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관료주의를 버리고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국제수준의 공기업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그는 특히 다른 시도와 비교해 크게 뒤떨어진 전북개발공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며 팀웍 향상과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8개월여 공석 상태였던 전북개발공사 사장이 정식 취임함에 따라 앞으로 전주·완주 혁신도시 건설 및 신규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정석훈 사장은 유진기업에서 16년간 재직하면서 부사장과 고문으로 일했고 완산무역 대표로 3년, 현대강관서 4년, 현대중공업서 3년을 각각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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