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고창출장소(소장 강형수)는 30일 고창읍 덕산리 현지에서 신청사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대지 1천400여평에 건평 260평 규모의 새 청사는 농산물에 함유된 농약과 중금속, 미생물 등 유해물질을 신속.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거점 분석실과 농업인 교육을 위한 회의실, 최신시설 민원실 및 주차장 등을 갖췄다.
강형수 출장소장은 "신청사에 최신식 품질검사시설 등이 갖춰져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고 친환경농산물인증과 생산자 표시등록, 안전성 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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