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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빈곤아동 '희망스타트사업 추진'

정읍시가 지역사회 보건복지와 보육(교육)의 협력 파트너쉽을 구축, 빈곤아동들의 실제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스타트사업’을 추진키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정읍시는 본격적인 사업수행에 앞서 수성동을 시범지역으로 선정, 196가구 303명의 아동(0세∼만12세)들을 대상으로 3억원의 국비를 들여 올해부터 2009년까지 3년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정읍시는 시범사업을 통해 해당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과 보육(교육)은 물론 복지사업과 가족지원, 지역사회연계사업등을 전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정읍시는 16일 강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9명이 참여하는 희망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에는 당연직인 진춘섭 부시장을 비롯 고려연합의원 김종호 원장, 정읍시청 오종태국장, 전북도청 한재수 아동복지담당, 신희경 사회복지관장, 전북과학대 김현지 아동학과 교수, 수성초등학교 강대양 교장, 수성동 부영아파트 왕혜숙통장등 9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희망스타트 마을조성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행재정적 지원방안과 제도를 마련하는 한편 복지자원의 확보및 관리를 위한 민관협력방안 강구, 희망스타트 마을의 운영및 지원과 관련 시장에게 자문활동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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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 skynow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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