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2:08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진안
일반기사

[진안] "두바이 기적 본받자" 송영선 진안군수 창조행정 주문

‘두바이처럼 창조행정 하라‘. 진안군청 전 직원들에게 내려진 송영선 진안군수의 특명이다.

 

송 군수가 지난 1일 청원조회를 통해 “‘진안에서 제2의 두바이 기적을 창출하겠다‘는 각오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송 군수는 “40년 전만해도 사막에 불과했던 두바이가 오늘 날 중동경제의 허브로 탈바꿈되는 기적을 이뤄냈다”고 두바이의 기적을 예로 들며, ‘창조행정‘을 주문했다.

 

제2의 두바이 기적을 창출할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세계의 시선이 두바이로 향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송 군수는 덧붙였다.

 

송 군수는 이어 “황량했던 두바이가 아프리카를 잇는 교통과 물류의 거점지, 나아가 관광도시로 급성장했다”면서 “모하메드 빈 라쉬드 알 막툼 국왕의 상상력과 추진력이 그 힘의 원천이었다”고 채찍질했다.

 

송 군수가 두바이 국왕의 이름을 거명하며 ‘창조행정에 힘써달라‘ 주문한 것은 ‘무‘에서 ‘유‘를 만들어낸 세이크 모하메드의 창조력을 벤치마킹하라는 신호로 해석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문 sandak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