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방조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락(樂) 페스티벌이 열린다.
새만금 락 조직위원회는 (재)청소년경제교육재단이 주최하고 농림부와 군산시 등이 후원하는 '라피스(RAFFIS.Rock and Forum Festival in Saemangeum) 2007' 행사가 8월1∼5일 새만금 방조제 일대와 자동차전시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날 강현욱 명예대회장과 정재윤 대회장,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축제 발대식을 갖고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에는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과 장경동 목사, 윤무부 교수, 소설가 조정래 씨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새만금의 개발가치와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33km 길이의 새만금 방조제에서는 3만3000여명이 방조제 위에서 타악기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세계 기네스 기록 도전행사도 열린다.
도지사를 지낸 강현욱 명예대회장은 "10여명의 대선 예비주자들도 초청할 계획이며,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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