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점수 전주세무서장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 구현을 위해 편안한 납세·공정한 과세·섬기는 자세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2일 제 36대 전주세무서장으로 취임한 성점수 서장(51)은 “고향에서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일할수 있게 돼 감회가 크다”며 이같이 다짐했다.
진안 안천태생으로 서울중동고·육사(36기)출신인 성 서장은 6년의 군생활을 무릅연골이상으로 접고 1987년 행정사무관으로 임용된뒤 중부지방국세청 조사 2국및 3국·대법원파견·서울지방국세청 조사 3국·해남세무서장 등 거쳤다.
성 서장은 "국민들이 세무문제로 겪는 고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해주고 국세행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는데도 재임기간 비중을 둘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전주서곡지구에 신축중인 새청사에 내년 상반기 이전 준비도 철저히 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문분야가 조사인 성 서장은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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