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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동향면민의 장 애향장 성민호ㆍ문예체육장 윤여훈ㆍ효열장 이춘아씨

성민호씨, 윤여훈씨, 이춘아씨(왼쪽 상단부터). (desk@jjan.kr)

진안군 동향면은 지난 10일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남기)를 열어 성민호, 윤여훈, 이춘아씨를 애향장, 문화체육장, 효열장 부문의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15일 제42회 마령면민의날 실시된다.

 

△애향장 성민호씨(56·서울 중랑구)=지난 1996년 부터 2006년 까지 동향면 재경향우회 총무직을 역임하면서 출향민 및 지역민의 화합과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문예체육장 윤여훈씨(55·동향면 대량리)=1대 동향면체육진흥회 부회장과 2대 체육진흥회장을 맡으면서 체육경기의 활성화와 면민화합을 위해 크게 이바지 한 공을 샀다.

 

△효열장= 이춘아씨(35·동향면 대량리)는 11여 년간 치매와 노환으로 거동이 힘든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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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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