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송하진 시장이 27일부터 31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제3회 아시아·태평양 도시관광진흥기구(TPO) 총회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다.
한국과 일본·중국 등 아·태지역 56개 도시지역 시장과 36개 관광 관련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 송 시장은 회원도시의 관광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논의하고 중국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표들과 만나 관광객 유치 상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송 시장은 도시관광발전을 위한 포럼에 한국측 대표로 참석, 일본 후쿠오카 시장과 시모노세키 시장, 개최도시인 중국 광저우 시장 등과 관광발전을 위한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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