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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 부안군향우회 창립...회장 신조영 원광대교수

재전 부안군향우회 창립총회가 4일 오후 6시30분 전주관광호텔에서 50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이날 창립식에는 유영렬 부안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장석종 군회의의장, 권익현 도의원, 송경식 부안교육장, 이신호 부안수협장, 백남언 중앙농협조합장, 부안군의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국회 김춘진의원을 대신해 부인 오영숙씨와 재경 부안향우회 박희원 전회장(전 경찰청 정보국장), 재부산 향우회, 재인천 향우회 등 전국 각지의 향후회 인사들이 축하해줬다.

 

이날 창립총회는 장세환(전 전북도정무부지사) 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신조영(전 원광한방병원장)원광대한방병원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신 회장은 “부안은 예로부터 생거부안(生居扶安)으로 일컬을 만큼 풍요와 삶이 아름다운 고장이었다”며 “우리 모두 고향발전을 위해 힘을 합하자”고 인사했다.

 

한편 재전 부안군 향우회는 전주지역내 5만여명의 출향인사를 토대로 회원간 우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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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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