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나유인) 지휘부가 야간 지구대 및 음주단속, 형사활동 등 경찰 최일선 치안현장에 나섰다.
이번 완산경찰서 지휘부의 현장 체험은 휴가기간이 끝난 뒤 다소 이완된 복무기강을 재정립하고 현장근무자의 고충을 이해, 조직 내 갈등 해소와 치안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나유인 서장 등은 6일 저녁 8시께 치안수요가 높은 남문지구대 순찰요원들과 함께 상황근무, 도보, 112순찰, 신고출동 등 2시간에 걸쳐 지구대 업무를 체험했다.
나유인 서장은 “현장근무를 체험해보니 지구대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현장체험을 통해 느낀 점을 치안정책에 반영하겠다”며 현장체험이 끝난 뒤 남문지구대 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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